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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Cafe

성수 누데이크 티하우스 후기 | NUDAKE Tea House Seongsu

by Gastronomy MD Korea 2026. 7. 3.

성수 누데이크 티하우스와 하우스 노웨어 서울 방문 후기

NUDAKE Tea House at HOUSE NOWHERE Seoul

한눈에 보는 결론

성수 누데이크 티하우스는 차의 깊은 맛만을 즐기는 전통적인 티룸이라기보다, 향과 디저트, 식기, 공간 디자인을 하나의 전시처럼 경험하는 장소에 가까웠습니다.

특히 차를 향으로 먼저 고르는 주문 방식과 독특한 찻주전자, 구두를 닮은 디저트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가격이나 좌석의 편안함보다는 누데이크와 젠틀몬스터 특유의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맞는 곳입니다.

At a Glance

NUDAKE Tea House in Seongsu felt less like a traditional tearoom focused solely on the subtle flavors of tea and more like an exhibition where fragrance, desserts, tableware, and spatial design come together as one experience.

The unusual ordering process, which begins by smelling the teas, along with the distinctive teapots and shoe-shaped dessert, was especially memorable. Rather than value for money or comfortable seating, this place is best suited to visitors who enjoy the surreal and experimental atmosphere associated with NUDAKE and Gentle Monster.


성수 하우스 노웨어 서울

누데이크 티하우스는 성수동에 있는 아이아이컴바인드의 신사옥, 하우스 노웨어 서울 5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는 누데이크뿐 아니라 젠틀몬스터, 탬버린즈 등 여러 브랜드 공간이 함께 구성돼 있어 카페 방문 전후로 구경할 곳이 많았습니다.

다른 매장은 현장 웨이팅 후 입장할 수 있었지만, 티하우스는 방문 당시 별도의 예약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아래층부터 천천히 둘러본 뒤 5층으로 올라가는 동선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젠틀몬스터다운 대형 오브제

건물 내부에는 일반적인 쇼핑몰에서 보기 어려운 대형 설치물이 곳곳에 놓여 있었습니다.

1층에는 커다란 강아지 형태의 오브제가 있었고, 2층 젠틀몬스터 공간에는 안경과 선글라스 사이로 로봇 가족이 앉아 있었습니다.

조금 낯설고 기묘한 분위기였지만, 매장이라기보다 하나의 전시 공간을 둘러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자연광 없이 조용했던 티하우스 내부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 도착하면 높은 천장과 길게 늘어진 커튼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천고가 높아 개방감은 컸지만 자연광이 거의 없어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보라색 계열의 테이블과 의자는 디자인은 인상적이었으나 편안함을 가장 우선한 가구는 아니었습니다.

테이블 가운데에는 자석처럼 서로 붙는 은색 오브제가 놓여 있었고, 내부에는 직접 향을 맡아볼 수 있는 티 샘플이 들어 있었습니다.


향을 맡고 고르는 독특한 주문 방식

주문은 태블릿에 표시된 이미지와 메뉴 설명을 살펴본 뒤, 각 메뉴와 연결된 티의 향을 직접 맡아보는 방식이었습니다.

보통 카페에서 이름과 원산지만 보고 차를 고르는 것과 달리, 향과 이미지가 메뉴 선택에 영향을 주도록 구성한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차 패키지도 일반적인 티백 상자라기보다 향수나 패션 소품처럼 보였습니다. 음료의 특징을 색과 형태로 표현한 디자인이라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방문객도 많아 보였습니다.


구두를 닮은 디저트, 155 Millimeter

함께 주문한 디저트는 ‘155 Millimeter’라는 메뉴였습니다.

노란색 구두나 바나나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겉면은 초콜릿과 캐러멜처럼 단단하게 표현되고 내부에는 여러 과일 맛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름부터 플레이팅까지 일반적인 케이크와는 거리가 있었고, 파인다이닝에서 볼 법한 실험적인 디저트에 가까웠습니다. 디저트에 맞춰 티슈 트레이도 구두 모양으로 제공돼 작은 부분까지 콘셉트를 이어갔습니다.


손가락을 끼워 잡는 찻잔과 주전자

음료가 나오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식기였습니다.

컵과 찻주전자에는 붉은 네일을 연상시키는 손가락 모양의 손잡이가 달려 있었고, 손가락을 끼워 잡도록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포크와 나이프 역시 평범한 형태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차를 자주 마시는 편이 아니라 세부적인 풍미를 비교하기는 어려웠지만 향은 분명 독특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카드의 향과 재료 설명을 읽으면서 마시면 메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티하우스 밖에서도 이어지는 브랜드 경험

티타임을 마친 뒤에는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가 젠틀몬스터와 탬버린즈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티하우스에서 사용하던 것과 비슷한 식기도 실제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디자인 소품으로는 흥미로웠지만 일상용 식기로 구입하기에는 가격과 활용도를 한 번 더 고민하게 됐습니다.

한 건물 안에서 카페와 패션, 향, 설치미술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은 하우스 노웨어 서울만의 장점이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누데이크의 실험적인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 커피보다 차와 향에 관심이 많은 분, 젠틀몬스터와 탬버린즈의 공간 디자인을 한 번에 보고 싶은 분에게 잘 맞습니다.

반대로 편안한 의자에서 오래 대화하거나 자연광이 풍부한 카페를 찾는다면 기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차 한 잔의 맛만 평가하기보다 주문 과정과 식기, 설치물까지 포함해 즐긴다면 더욱 기억에 남을 만한 공간이었습니다.


방문 전 참고사항

  • 위치: 서울 성동구 뚝섬로 433, 하우스 노웨어 서울 5층
  • 공간: 젠틀몬스터, 탬버린즈 등 아이아이컴바인드 브랜드 입점
  • 예약: 누데이크 티하우스는 방문 당시 사전 예약 확인
  • 추천 포인트: 티 시향, 독특한 식기, 155 Millimeter 디저트
  • 분위기: 높은 천장과 커튼이 있는 어두우면서 조용한 공간
  • 운영시간과 예약 방식, 메뉴는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글은 어떠한 금전적 대가나 제품 제공 없이 직접 방문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메뉴와 가격, 예약 및 운영 방식은 방문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하면 좋을 네이버 원문 링크 : 성수 누데이크 티하우스 방문 후기 젠틀몬스터 .. : 네이버블로그

 

성수 누데이크 티하우스 방문 후기 젠틀몬스터 신사옥 하우스노웨어

위치 :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433 아이아이컴바인드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61 5층 안녕하세요! Dr....

blog.naver.com


English Summary

NUDAKE Tea House is located on the fifth floor of HOUSE NOWHERE Seoul in Seongsu, a cultural and retail complex featuring Gentle Monster, Tamburins, and other IICOMBINED brands.

Rather than a traditional tea room, it offers an immersive experience built around fragrance, visual design, unusual tableware, and experimental desserts. Guests can smell different tea samples before ordering, while each menu is presented through distinctive images and packaging.

One of the most memorable desserts was “155 Millimeter,” a bright yellow creation shaped like a shoe or banana. The teacups and pots were equally unusual, featuring red finger-shaped handles that looked like painted nails.

The space may appeal most to visitors interested in fashion, art installations, and unconventional café concepts. Those looking for comfortable seating or a bright café filled with natural light may find it less suitable.

For a more detailed Korean version, please refer to the original Naver blog post linked above.